[왓처데일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정부 3.0의 목표인 고객중심 체감형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받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고객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본원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정부 3.0 전문강사인 김상욱 교수(충북대 경영정보학과)를 초청해 ‘정부3.0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상욱 교수는 정부3.0의 추진배경 및 개념, 정부3.0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협업 활성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통해 ‘고객 중심의 체감형 서비스 완성’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정부3.0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재 제공 중인 보건산업 통계정보, 의료분쟁 해결 지원, 개인 식생활 정보 외에도 추가로 대국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3.0에 대한 가치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초청교육 및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