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가 지난 9일 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미술 멘토링‘미술과 함께하는 마음여행’을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성폭력 피해로 인해 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의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를 멘토로 하여 예술적 감성을 함양시키고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돕고자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의 미술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배지수 미술치료사가 멘토로서 미술 교육 및 자신을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도록 함께했다.
멘토와 멘티의 공동작업을 통해 얻어진 작품들은 오는 9월에 주최하는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 미술 전시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배승민 소장(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피해로 인해 외상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예술감각을 발달시키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을 받아 2009년 7월 개소했다. 인천지역 19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지적장애인의 치료 상담을 위한 피해아동 성폭력전담센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