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직원 급여 자투리 모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2016년 06월 29일 14시 18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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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온라인과 SNS를 통해 알려진 생리대 문제로 촉발된 저소득층 소녀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하대병원 직원들의 급여 자투리가 인천광역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과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6월 24일 인천시청 행정부시장실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인하대병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자투리 금액 500만 원을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광역시 여성문화협의회에서도 각각 1천 3백만 원과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모금액 2천만 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부자가정, 조손가족 등) 및 폭력피해자보호시설, 청소년쉼터 등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인하대병원 전 직원은 자발적으로 급여 자투리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인 금액은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여러 원내 동호회와 진료과에서 보육원, 복지관, 의료취약지역 등에 주기적으로 방문,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 따뜻한 인술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