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희 교수는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손발 사마귀를 뜸으로 치료한 증례군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Wart)를 뜸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윤영희 교수가 처음이다. 윤영희 교수는 “냉동치료, 레이저, 사마귀연고 등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 3명을 대상으로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뜸 치료를 시행했다” 며 “3명의 환자는 각각 5회, 16회, 19회 내원 후 사마귀가 소실되었다” 고 말했다. 학술대회 이사장인 슈지 오노(Shuji Ohno) 박사는 “그간 사마귀 치료에 뜸이 효과적이라는 고전적인 보고들은 많았지만, 이를 생의학적인 방법으로 기전을 고찰한 점에서 본 연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며 “윤영희 교수의 연구결과는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로도 사라지지 않았던 사마귀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최우수 포스터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ICOM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1975년에 설립됐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나아가 미국, 독일, 러시아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43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