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울산건강박람회’에서 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학원은 울산 및 지역민들의 조기암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복부, 갑상선, 경동맥 세 분야의 초음파 검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40명 가운데 20명에게서 간낭종, 담낭용종, 복부대동맥류, 지방간, 신장낭종, 간혈관종, 비장비대, 담석 등의 소견이 있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는 15명 중 5명에게서 갑상선 결절 등의 병변을 진단하였으며 경동맥 초음파에서는 15명 가운데 1명이 추가 진료를 필요로 하는 내경동맥협착 소견이 있었다. 의학원 검진팀은 암 의심 및 정밀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시기를 당부하였다. 이외에 체성분 검사에서도 체지방과 근력량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식이조절과 운동 등에 관한 건강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건강박람회에 참가한 박 모 씨(72세)는 “매년 꼭 울산건강박람회를 방문하고 있다. 초음파 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개별적으로 알려 주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은 “의학원은 울산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많은 울산 지역민들이 진료를 받으러 오신다. 앞으로도 부산, 울산 및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검진행사를 마련하여 암 조기 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