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2016년 04월 01일 09시 01분 입력

[왓처데일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환자 쾌유기원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31일 병원 1동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 보호자, 시민 그리고 직원 등 2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광주시립교향약단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1, 3악장으로 막을 올린 후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 브람스의 왈츠, 고섹 가보트 등 귀에 익은 클래식 10여곡을 선사하며 3월의 마지막 날 오후를 장식했다.


이날 관객들은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두 차례의 앵콜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등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음악회와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윤명하 진료처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워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환자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