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전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권역 응급의료센터 18개, 전문 응급의료센터 2개,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 지역응급의료기관 269개)에 대해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시설, 장비, 인력 확보 여부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 진료 등을 평가해 발표했다.

특히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매 평가마다 모든 법정 기준을 충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 박준석 과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최상의 치료환경을 유지하고 전문성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진료과와 긴밀한 협진으로 신속하게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