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의료용 가속기 개발에 활용되는 연구장비 기증식
2016년 02월 26일 09시 25분 입력

[왓처데일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2월 24일 ㈜태성정밀(대표이사 고창빈)로부터 의료용 가속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연구 장비를 기증 받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태성정밀이 보유한 가속관과 고전압 설비, 고주파 전송관 등을 기증받아 방사선치료기 개발에 사용되는 연구 설비를 보강하게 되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태성정밀은 2014년 1월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동남지역사업평가원의 지원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2015년 암 치료용 전자 가속관과 6MeV급 방사선원 개발에 성공하였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연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사선치료기 국산화 연구’의 조기 완료를 통해 귀중한 장비를 기증해 주신 데 보답하겠다. 기업과 연구기관의 상호 협조가 상생 뿐 아니라 실용화와 산업화를 통한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성정밀 고창빈 대표이사도 “기업과 산업 발전의 중심에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있으며, 이번 기증을 통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치료기 연구 개발 사업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