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허찰스 교수의 퇴임식이 지난 18일 오후 5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허 교수는 부산의대 졸업 후 미국에서 수련과정을 마치고 1977년 부터 New York Medical College에서 마취과 교수로 재직하다 귀국하여 2010년 해운대백병원 개원과 더불어 2016년 2월 29일까지 6년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서 중환자실 업무에 매진했다. 2012년 부터는 중환자실장을 맡아서 병원의 발전과 중환자의 치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했다. 이 날 퇴임식은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송공사(頌功辭), 퇴임사(退任辭), 축사. 퇴임자와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용한 교수는 의국원들을 대표하여 읽은 송공사에서 “중환자실에 매진하면서 누구보가 일찍 출근하시고 열정적으로 노력하셨던 모습들은 모두에게 모범이 되었다. 이제 타인을 위해 짊어지셨던 짐을 내려놓으시고 남은 생은 가족들과 즐거운 일들로 채워가시길 바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허찰스 교수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해운대백병원의 중환자실은 많이 발전했다. 이는 나만의 업적이 아니라 다른 교수님들과 간호사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좋은 추억과 자부심을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윤호 원장은 축사를 통해 “조금만 더 병원 발전을 위해 일해 주셨으면 했는데 퇴임을 하시겠다고 하니 안타깝다. 허찰스 교수님께서 미국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한국에 오셔서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여 주셨기에 병원과 중환자실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건강하길 기원했다. 퇴임식 후 허찰스 교수는 직원들 모두와 일일히 손을 맞잡으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고 더욱 발전하는 해운대백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