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11일 오전, 9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4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사람중심, 연구중심의 척추·관절병원’을 선포하고 최고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찬 병원장, 최경철 척추센터원장, 현봉헌 관절센터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각종 시상과 기념사,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개원이래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병원, 직원에게 꿈과 자부심을 주는 병원,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최고의 병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포괄간호서비스 시행으로 전인적 간호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6병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으며 SCI급 국제학술지인 'Pain Physician'에 두 편의 내시경 치료 논문을 발표한 최경철 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장기근속상은 간호부 이정희 과장, 원무과 배문경 주임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사원에는 관리과 정찬조 대리가 선정됐다. 

한편 2012년 개원한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안양권 유일의 척추전문병원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시행, 의료기관인증획득, 심평원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사용평가’1등급 획득 등 의료의 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