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리들병원, ‘제4회 내시경 척추수술 훈련 과정’ 성공 개최
2016년 01월 22일 09시 26분 입력

[왓처데일리] 척추 전문 포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내·외국인 의사 대상의 단기 교육 프로그램인 ‘제4회 내시경 척추수술 훈련 과정(The 4th Didactic course of endoscopic spine procedure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훈련 과정에는 한국, 브라질,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요르단 등 6개국 척추 전문의 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시경 척추 시술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내시경 척추수술 훈련 과정은 기본 이론 강연, 수술실 참관, 다양한 환자 사례 연구 및 토론, 척추모형을 가지고 실습하는 Hands-on workshop과 함께 수술실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로 각국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 동안 서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에서 이뤄져 왔던 과정이, 교육 책임자를 맡고 있는 최건 병원장이 포항으로 옮겨오면서 포항에서 첫 개최를 맞았다. 최건 병원장은 척추수술 8천건 중 3000건 이상의 내시경 척추 시술 경험이 있고 1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하는 등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시술의 권위자다.


교수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철 교수, 포항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최훈규 진료원장, 강남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이준호 진료원장,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등으로 구성돼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최건 병원장은 “해마다 교육을 하면서 느끼지만 국내 척추 치료기술에 대한 해외 의사들의 기대와 신뢰가 매우 높다. 우리가 가진 기술을 올바로 전파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며 “내시경 척추 시술은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는 간편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고난도의 숙련도와 적확성을 요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우리들병원에서 교육을 받는 국내외 의사들이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우리들병원에는 인도 디나나스 망게슈카르 병원(Deenanath Mangeshkar Hospital & Research Center) 신경외과 전문의 부샨 케데카(Bhushan Khedkar), 인도 힌두 라오 병원(Hindu Rao Hospital) 신경외과 전문의 프리안크 우니얄(Priyank Uniyal) 등 2명의 외국인 의사들이 1년 과정 연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