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평가
2015년 12월 30일 14시 34분 입력

[왓처데일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병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을 평가했고, 전국 6,691곳 의료기관 가운데 이번에 1등급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은 205곳에 그쳤다.

 

일산백병원은 ▲폐기능검사 처방률(68.97%) ▲지속방문 환자비율(89.42%)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92.32%)로 평가돼 전체 의료기관의 평군 평가지표 비율을 웃돌았다.

 

전 세계 사망원인 3위로 알려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질환 파악을 위한 검사와 치료약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급성 악화 및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일 수 있다.

 

심사평가원 윤순희 평가2실장은 "앞으로도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를 지속 실시하는 한편, 질 개선이 필요한 의료기관에 대해 질 향상 지원과 더불어 국민 대상으로는 정기적인 폐기능 검사 시행 및 흡입기관지확장제의 사용을 위해 관련 학회와 적극 협력·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