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으로 지정 받아 오는 12월 23일부터 황열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강북삼성병원은 황열 예방접종과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해외 출장자, 여행객, 주재원 등에게 필요한 모든 예방접종을 제공하게 됐다. 황열은 제4군 법정 전염병으로 주로 아프리카와 남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치사율이 20%로 높지만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백신 접종 3-4주 후에는 접종자의 98% 이상에서 예방효과가 나타난다. 일부 황열 발생 국가에서는 입국할 때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 방문시 필수 서류로 준비해야 한다. 감염내과 여행자 클리닉 염준섭 교수는 “황열 예방 백신은 항체가 생기는데 2주 이상 걸리고 일부 접종자는 미열, 두통, 근육통 등의 경미한 부작용을 5~10일 정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접종은 출국 4~6주 이전에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