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첫 번째 보건인의 밤 대성황
2015년 12월 18일 15시 04분 입력

[왓처데일리] 대한민국 보건계를 선도하고 있는 고대 보건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천병철)은 설립 15주년을 맞아 16일 저녁 7시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고대보건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염용태 초대 원장을 비롯해 예방의학교실 김해준 명예교수, 김순덕 교수, 이은일 교수, 최재욱 교수, 윤석준 교수 등 역대 보건대학원장을 맡았던 교수들이 참석해 보건대학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대학원 이원진 교수와 이준영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병철 보건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대 보건대학원은 15년에 전통을 자랑하며 이제까지 배출한 교우만도 500여 명에 육박할 만큼 대한민국 보건인 양성에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은 우리나라 보건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고대인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우리의 역량을 집결해 공중보건 분야의 국제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보건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리더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여 보건학을 배우는 후배에게 귀감이 되는 졸업생을 선정해 제1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을 시상했다.


그 첫 주인공은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 2기 졸업생 이동일 교우가 됐다. 2대, 3대 보건대학원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재임기간 중 교수, 교우, 학생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한 것에 대한 호평이 있었다.


또한 이동일 교우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를 지냈으며 한일약품공업 대표이사로 근무 했고 현재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 사장으로서 평생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어려운 시기에 전문경영인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병원협회나 제약회사와 대학 간의 산학협력 등 각 분야와 협력 화합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학생회에서 보건대학원 15년 발자취를 선배들의 역사와 자부심을 최대한 담아 영상으로 제작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대학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만족도 조사와 마술쇼, 피아노 3중주 등 축하공연도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의 화합된 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