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2015년 Best Practice 경진대회’ 개최
2015년 12월 17일 09시 03분 입력

[왓처데일리]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지난 12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2015년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 Best Practice 활동은 전 구성원들로부터 Bottom-up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제를 선정한 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및 업무효율성을 강화하는 전사적 활동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여 개최된 이날 Best Practice 경진대회에는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15개 BP 추진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BP 추진팀은 각 병원별로 특징에 맞는 과제를 선정해 1년 동안 추진한 과정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과제들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모든 산하병원이 공유해 불필요한 업무를 축소하고 환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뇌졸중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Brain Saver 앱을 개발해 관련 학회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고 타병원에까지 확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였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Best Practice 경진대회는 의료원의 각 부문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을 통합적인 시각과 IT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으로 재구축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이제 Best Practice 활동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한림대학교의료원만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 잡아 다양한 우수사례를 국내외로 전파하여 세계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입원 오더 표준화’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Value Up Kangnam팀과 ‘중증 명의 3.0’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중증질환대응TFT팀, ‘중증외상진료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중증외상진료 활성화팀, ‘ECMO 센터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ECMO팀 등 4개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어 ‘신독성 약물 용량조절 지원시스템 구축’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신당부팀과 ‘3P 진료지침 개발’을 발표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의 Show ME팀 등 5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유럽 및 동남아 단기연수의 기회가 부상으로 제공되었다.


대상을 받은 Value Up Kangnam팀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중증의 합병증 감별을 위해 일상적인 처방을 표준화하고 환자에게 검사결과 설명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가치향상에 기여하였다.


또 중증질환대응TFT팀은 중증환자대응 전문팀을 조직해 다학제적 치료를 제공하고, 중증환자 현황을 의료진들이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효과적인 중증환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중증외상진료 활성화팀은 중증외상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진료규정을 만들고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해 초기 진료시간을 단축시켰다.


에크모팀은 여러 진료과간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 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크모 치료와 관련한 매뉴얼 개발과 연구 및 교육센터 역량 강화를 통해 에크모를 기반으로 한 중환자 치료 수준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