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이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3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사회공헌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전국 14개 기업‧단체와 함께 2015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촌사회공헌 활동기간이 3년을 경과해야 하고 4개 분야, 14개 세부평가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공단은 본부 및 지사에서 현재까지 전국 37개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축제 활성화 및 농산물 직거래 정례화, 농촌주민 문화체험 기회제공, 재무․건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활동을 통하여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