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골프후원 통한 사랑의 나눔의료 실시
2015년 12월 07일 15시 27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서 2016년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유망주 신다빈(21) 선수와 골프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병원은 지난 5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유망주인 신다빈 선수의 전지훈련비를 지원함으로써 골프를 통한 나눔의료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내년도 성적에 따라 신다빈 선수의 이름으로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이 진행되는 등 뜻 깊은 활동으로 기대를 모으며 동시에 매 경기마다 버디캠페인을 벌여 버디의 횟수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마찬가지로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기부하게 된다.


그동안 세종병원에서 국내외 나눔의료활동을 활발히 펼쳤었지만 골프를 통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원을 받는 신다빈 선수는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 2015년 KLPGA 드림투어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6년 KLPGA 강력한 신인왕 중 한 명이다. 또한 최장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높다.


신다빈 선수는 “평소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나 도움을 주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하며 “좋은 성적으로 좀더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감을 느끼고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나눔의료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병원은 SK와이번스 야구단, SK 나이츠 농구단, 부천 FC 등과 그동안 후원협약을 맺어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