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생명공동체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자살예방행동포럼 라이프(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 송인한)가 보건복지부, 네이버문화재단, 네이버 후원으로 함께하는 2015년 라이프 콘서트 더하기 영라이프 축제를 오는 14일부터 3일 동안 네이버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라이프 콘서트 더하기 영라이프 축제는 2015년 한해 동안 성적, 진로,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 등으로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생각이 많은 중고등학생들과 청소년들 1,100여명을 대상으로 겉으로 보이는 것이 모든게 아니고 지금 현재 살아있는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고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다음달 14일, 15일, 16일 3일 동안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진행되며 라이프 콘서트와 ‘사람을 살리는 말’ 퍼포먼스, 라이브 콘서트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2015년 쌓인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 할 수 있는 내용과 컨텐츠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라이프 파티를 통해 소통과 간식의 시간으로 참가한 청소년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소통과 함께 또래 상담내용 공유, 전시, 게임 등을 준비해 하루 동안만이라도 몸과 마음이 전체적으로 힐링 될 수 있도록 준비 할 예정.

‘라이프콘서트 더하기 영라이프 축제’는 12월 14~16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57237)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콘서트에 대한 문의는 라이프 페이스북 (www.facebook.com/LIFEwooriga)페이지와 전화(070-8666-0045) 또는 이메일(wooriga1997@naver.com)을 이용하면 된다.

라이프의 이명수 운영위원장은 “삶의 최고의 가치인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생명과 삶의 이야기를 듣고 혹시 지금 어려운 난관이나 문제가 있더라도 이겨내고 학교나 주위 어른들,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라이프 콘서트(강연)는 TED형식의 토크콘서트로 '왜 사냐고 묻거든'이라는 주제 아래 연사의 삶을 통해 생명과 오늘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2월부터 12번째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콘서트는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