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머크사의 한국 법인인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PR·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MSD 로타텍의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은 영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접종을 통한 예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2012년 영유아 백신 업계 최초로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을 계기로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로타텍브랜딩 강화와 로열티 구축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총 4,322건의 참여 수를 기록하며 제약업계 내 아기모델 컨테스트 붐을 불러 일으킨 선두주자 자리를 지켰다.

특히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부착된 로타텍 포스터를 배경으로 아기천사가 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흥미요소를 더한 점이 주목 받았다. 브랜딩 강화 및 로열티 구축을 위한 기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소비자뿐 아니라 병의원 관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아기 사진을 응모하기 위한 방식으로 로타텍에 관한 쉽고 간단한 퀴즈 미션에 참여하도록 해 제품의 특징과 주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노출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MSD 로타텍 마케팅팀 이초롱 과장은 “로타텍의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으로 2013년 한국PR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까지 받으면서 캠페인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내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감소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텍은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 G2, G3, G4, P1A)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허가받은 효능효과는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이며 국내 로타바이러스 백신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