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가 국제적인 결핵퇴치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2회 STOP-TB Partnership KOREA 파트너 화합의 밤’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우리나라 결핵 취약계층 및 글로벌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STOP-TB Partnership의 역할 및 활동사항에 대해 알리고,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참여 독려 및 보다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한결핵협회는 STOP-TB Partnership과 뜻을 함께하는 국회의원 및 기업체, 시민사회, 각종 결핵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43개 협력파트너들과 STOP-TB Partnership KOREA의 한 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파트너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북한결핵퇴치 지원방향에 대한 특별강연, 불우결핵환우돕기 자선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결핵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지닌 제 27회 복십자 대상의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는데 공로부문에는 충청남도청 손순희 감염병관리팀장,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김성규 고문이, 봉사부분에는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서해숙 진료부장, 서울아동병원 박양동 원장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에 함께한 STOP-TB 협력위원장인 김명연 국회의원은 성공적인 국가결핵관리를 위해서는 현 수준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강력한정부 차원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오늘 모인 다양한 분야의 결핵퇴치 파트너들의 보다 활발하게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은 “최근 국내 결핵환자관리는 민간부문을 통해 90%이상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공공·민간 결핵퇴치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결핵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이주민, 노숙인 등의 경우 기존의 결핵관리체계 및 방법으로는 효과적인 환자발견 및 관리가 쉽지 않아 대한결핵협회를 중심으로 STOP-TB운동본부가 취약계층 관련 기관·단체, 시민사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잘 이끌어 낸다면 국가결핵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하여 행사에 참석한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결핵퇴치를 위한 ‘파트너십’의 소중한 의미를 소개하며, 국회 및 정부, 결핵관련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STOP-TB Partnership이야 말로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소중한 연대이며, 이러한 파트너십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시민사회에 STOP-TB Partnership 동참의 필요성을 알렸고 결핵 취약계층 및 몽골 결핵퇴치 사업 등의 글로벌 결핵퇴치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