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 하나의 의료정보시스템(nU)으로 연결
2015년 11월 18일 09시 16분 입력

[왓처데일리] 환자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변화됨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관심과 정보기술의 발달에 따른 IT 활용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병원의 전반적인 업무를 전산·자동화하는 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의료 IT 전문기업 평화이즈는 최근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엔유(nU)를 성바오로병원에 오픈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을 하나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연결했다.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그리고 성바오로병원에 순차적으로 도입된 엔유는 기존의 의료정보시스템에 비해 속도, 안정성,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7개 병원이 하나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는 것은 물론 기관의 경영 및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종 영상정보 및 검사 등의 데이터가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계되고 필요한 진료정보가 각 진료과별 특성에 맞게 최적의 형식으로 공유되어 진료절차가 간소화되고 진료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표준화된 용어, 서식 등이 사용됨에 따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 의료정보 공유에 대한 기반이 구축되어 병원 간 중복 진료가 줄어드는 등 환자들의 편의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화이즈 대표이사 박상수 신부는 “서울성모병원부터 최근 시스템을 도입한 성바오로병원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이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평화이즈는 전문 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안정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안정화된 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