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22일 제 1회 당뇨발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강좌에는 환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당뇨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한당뇨발학회에서 새롭게 제정한 ‘당뇨발의 날’은 당뇨병성 합병증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전국 11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됐다. 슬로건은 ‘당뇨발 관심으로 당당한 걸음’이다.
이 날 캠페인은 대한당뇨발학회 김유진 이사의 당뇨발의 날의 의미와 학회 소개를 시작으로, 성형외과 김훈 교수가 당뇨발의 사례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훈 교수는 당뇨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제 당뇨발 사진과 치료 과정을 보여줬다. 강좌를 마치고 나서는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박제훈 교수(외과)가 직접 환자들과 소통하며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박제훈 교수는 “당뇨발이란, 발에 염증이 생겼거나 절단을 해야 하는 등의 심각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당뇨병 환자가 발에 이상이 생기는 모든 것을 당뇨발이라고 보면 된다”며 “모든 당뇨 환자들이 발에 작은 상처가 생기더라도 경각심을 갖고, 잘 관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당뇨발학회에서는 이 날 캠페인에 참석한 모든 환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당뇨양말과 안내문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