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 전 직원 의료폐기물 관리 교육 실시
2015년 10월 22일 09시 41분 입력

[왓처데일리]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별관 지하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의료폐기물의 보관 및 처리기준 준수 등 병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의료폐기물 관리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의료폐기물은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료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조직물류, 혈액, 주사바늘 등을 의미한다. 의료폐기물은 인체에 위해성이 높아 보건·환경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지난 봄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해 더욱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영도병원은 자체 의료폐기물 관리 매뉴얼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직접 의료폐기물을 다루는 직원들에게 현장실무를 중심으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적정 보관용기 사용, 사용개시일자 기재 등 의료폐기물 관리 기본사항과 의료폐기물의 배출 및 보관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 과정이 포함되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기획총무과 윤영한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의료폐기물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배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 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내·외부 의료폐기물 교육을 통해 감염 걱정 없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한편 영도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서 지난 6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영도지역에서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