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김준식 병원장)은 최근 생활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해 진료비를 지원해 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24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장택순씨(49)는 위궤양 천공에 의한 복막염을 진단받았다. 그리하여 위 부분 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 세척술 등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장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장씨의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사회사업팀은 구청의 긴급 의료비 지원 제도를 연계하여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고 국제성모병원의 성모자선회에서는 3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하여 장씨의 치료를 도왔다. 건강을 되찾은 장씨는 지난 7일 퇴원하면서 국제성모병원의 성모자선회에 감사의 편지를 손수 작성하여 전달했다. 사회사업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견뎌준 환우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환우의 원활한 치료와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의 성모자선회는 가톨릭 이념에 따라 사랑의 실천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병원 교직원이 지난해에 조성한 후원 단체로, 매 달 일정 금액을 모아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를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