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병원 간호사회에서 주관하는 Best Nursing 경진대회에서 “말기암 환자의 호흡부전 간호”를 주제로 발표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Best Nursing 경진대회은 환자를 위한 간호 술기에 대한 노력을 인정하고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인천성모병원은 호흡기 환자들을 주로 돌보는 5C병동에서 “말기암환자의 호흡부전 간호”를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민경욱 처장은 “호흡곤란과 불안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시작한 간호 활동들이 환자의 입장과 환자의 감정까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하였고 결국에는 환자의 만족도 상승과 함께 의료진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est Nursing 경진대회는 병원간호사회 주관, 간호 상황에 따른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간호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건국대병원에서 10월12일 ~ 13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