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 2015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실시
2015년 10월 06일 13시 33분 입력

[왓처데일리]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6일 화요일 오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를 받았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준수와 적절한 운영 여부의 평가를 통한 응급의료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전국 500여개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로 이뤄지며 시설 및 인력, 장비를 포함한 구조, 과정, 공공영역 등에 대해 종합평가 후 이듬해 초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실시된 평가의 결과는 2016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개원 34주년을 맞이한 영도병원은 지난 199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도병원은 지난 20여 년간 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지속적으로 충원해왔으며 최신 장비와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문 응급실 간호인력 육성과 진료과목별 전문의 24시간 콜당직제를 운영하여 보다 능동적이고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영도병원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상위 20%의 성적을 획득했으며 이듬해인 2015년에는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얻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영도병원은 지난해 실시된 평가에서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보호자대기실의 편리성, 24시간 검사 가능한 인력배치,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 만족도 조사 등 전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평가에 참석한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영도병원은 부산 원도심의 거점병원으로 1990년대부터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결코 자만하거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