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립 보라매병원에 시립병원 최초로 방사선종양학과를 설치해 오는 11월 공식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보라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설치공사를 시작해 9월에 시험가동을 거쳐 11월에는 저소득층 및 일반계층의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공공의료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인 비급여수가와 의료급여환자에 대한 선택 진료비 감면을 통해, 민간병원보다 저렴한 진료비로 암 치료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사선종양학과 개설과 함께 심혈관조영기 및 영사혈관조영기, CT 등 각종 첨단 장비도 신규 도입할 방침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앞으로의 공공의료 방향은 차 상위계층 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품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준 높은 진료환경 속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