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제모, 치료효과 높이려면 의사도 훈련해야
2015년 08월 05일 09시 16분 입력

[왓처데일리] 제모병원인 JMO피부과(대표원장 피부과 전문의 고우석) 고우석 원장이 ‘레이저제모 시술의사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기구’라는 제목으로 해외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김성완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국제학술지인 ‘BioMedical Engineering Online’에 게재됐다.


레이저 제모 시술의 효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누락부위없이 꼼꼼하게 시술하는지 여부이다. 공동연구팀은 레이저 제모치료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별도의 훈련이 필요한 전문적인 시술임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발표한 것이다.


논문에서 사용된 자동 측정기구를 활용하면 누락부위는 측정 후 훈련을 통해서 6.32%감소하였고 균일하게 레이저를 쪼이는 정도도 개선되었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제모시술 훈련보조 기구는 레이저 시술 후 누락부위가 몇 퍼센트 발생했는지 시각적으로 쉽게 알 수 있고 어느 부위가 누락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논문은 레이저 제모시술에 있어서 누락부위를 줄이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시술의사의 적절한 훈련과 시술경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제모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증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영구제모를 위한 시술 노하우를 객관적으로 측정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논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논문에서 사용된 제모시술 훈련보조 기구는 한국에서 이미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 중이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충분한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누락부위를 최소화하여 시술하는 것이 관건인데 의사의 집중력과 성실성이 요구된다”면서 “레이저 제모시술은 풍부한 시술경험이 필요하므로 별도의 훈련을 통해 적절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환자를 시술하는 것이 시술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