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30도를 웃도는 한여름에 접어들며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했다. 무더위에는 옷이 피부에 닿는 것도 더운 법. 부쩍 옷차림이 짧아지고 얇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출이 많은 종아리, 발, 팔 부위에 흉터가 있는 사람이라면 시원한 옷차림이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번 여름 흉터 걱정 없이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샌들, 민소매 그리고 휴가철 비키니까지 '노출룩' 자신 있게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핫팬츠∙미니스커트 아래로 보이는 종아리 튼살,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아 예방이 중요! 튼살을 해결하기 위해선 색깔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비교적 초기인 붉은 튼살은 ‘브이빔 퍼펙타 레이저’를 이용해 악화을 막을 수 있다. 이 레이저는 노출 시간이 길어 다른 혈관 레이저에 비해 치료효과가 좋고, 주위 조직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붉은 튼살은 백색 튼살에 비해 치료가 쉽고 효과가 붉게 변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시기를 놓쳐 하얗게 변했다면 ‘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로 치료해 볼 수 있다. 정상피부는 그대로 두고 백색 튼살만 깊고 미세하게 자극해 새살을 돋게 한다. 민소매∙비키니 입으면 도드라져 보이는 켈로이드∙예방접종 흉터, 맞춤 레이저로 효과적으로 제거! 샌들∙쪼리 신으면 들통나는 발톱무좀, 매니큐어로 감출수록 악화! 3~5회 레이저 반복치료로 당당!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손발톱 무좀을 보다 손쉽게 개선할 수 있다. 레이저로 무좀진균이 서식하고 있는 두꺼운 각질층과 손발톱 안쪽에 강한 열이 전달해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는 것이다. 환자 상태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며 주위 정상피부 손상 없이 병변이 생긴 부위에만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3~5회 반복 치료로 만족할 만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 (피부과 전문의)은 "여름은 민소매, 짧은 바지 등 옷차림이 가벼워 몸 곳곳에 흉터가 있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심한 계절이다"라며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법과 레이저가 있어 흉터 특성과 부위, 크기를 고려해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흉터 치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