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울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4월 생체공여자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신장이식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지난 1998년 7월 첫 신장이식 수술 시행 후 2008년 10월 100례, 2012년 8월 200례를 달성하며 매년 수술건수가 증가해 첫 시행 후 17년 만에 300례를 달성하며 영남권 신장이식 분야 견인차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종수 장기이식센터 소장은 "생체기증 장기이식 보다 생존율이 낮은 뇌사공여자 장기이식이 높은 것은 병원의 높은 장기이식 수준을 나타낸다"며 "수도권 대형병원과 동등한 시설 및 의료수준을 통해 근거리 지역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최적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역최초 간-신장, 췌장-신장 동시이식 성공은 물론 혈액형 부적합 이식 등 고난이도 이식도 선도적으로 시행 중이다. 지난 2012년에는 국내 최초 이식 뇌사자의 신장을 재사용에 성공하며 하는 등 영남권 최고의 장기이식센터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울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우수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 및 잠재뇌사자 발굴, 효율적인 뇌사자장기기증 관리 등 병원의 장기이식수술시스템의 우수성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