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최일선 인천의료원, 시민·기관 온정 줄이어
2015년 06월 22일 14시 13분 입력

[왓처데일리] 지역 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에 지역 시민과 기관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메르스와 관련해 인천은 현재까지 청정지역이다. 의료원은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부터 특수 시설인 음압병동과 전문 의료진을 신속하게 운영해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지역 시민들과 기관들은 의료원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소독제, 정수 용품, 케잌 등을 보내왔다. 이는 메르스 종식을 간절히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


현재 의료원은 음압병동 5병상과 비음압병실 20병상 등 25개의 격리 병상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감염병 특수 교육을 받은 전문 의료진은 24시간 의심 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감염 확인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화 된 의료원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은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및 에볼라 의심 환자 등을 돌보며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다. 철저한 격리와 상황별 대처 능력에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모의훈련 대상 기관이기도 하다.


이번 시민들의 아름다운 격려에 대해 조승연 원장은 “시민들의 온정에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사태를 이겨나가고 있다”며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