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이 지역내 다문화가정·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병원 임직원들은 한끼의 식사비를 아껴 모은 3,000여만원을 지난 4일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취지로 매년 ‘한끼의 행복한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도합 1억6,000여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이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이나 이혼 등 가정해체로 어린 손자녀들을 돌보는 저소득층 조손가정에 보탬을 주었다. 이와 함께 병원 임직원들은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운영, 그 수익으로 소외이웃을 돕고 있으며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진료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에는 의료봉사와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자립과 정착에 큰 힘을 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재단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불우한 환경의 아동들을 돕고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들에 대한 의료비 보조 외에도 생활안정비·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등 총체적인 서비스에 힘쏟고 있다. 조용범 원장은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희망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후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