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거리 응급환자 발생, 가까운 ‘펌뷸런스’ 출동!
2015년 06월 08일 16시 13분 입력

[왓처데일리]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승주119안전센터는 8일 오전 승주센터 1층 대기실에서 펌뷸런스 탑승요원에 대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가까이 있는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으로 도심지역은 잦은 출동, 농촌 지역은 원거리 병원이송으로 구급차 공백 상황이 발생했을 때 펌뷸런스가 투입되어 펌뷸런스에 탑승한 소방대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구급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한다.


또한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나 위험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 등 구급활동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구급차와 소방펌프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보다 효율적인 소방활동을 하게 된다.


승주119안전센터는 2대의 펌프차를 펌뷸런스로 운영 중이며 이날 펌뷸런스 탑승요원은 1급 응급구조사 구급대원

으로부터 교통사고 발생 때 외상환자 응급처치 방법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았다.


이춘길 승주 센터장은 “구급대원이 없을 때는 펌뷸런스 탑승 소방대원이 구급대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응급환자 발생 때 먼 거리에서 출동하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가까운 곳에 있는 펌뷸런스를 즉시 출동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