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나누리병원이 지난 26일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어깨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은 관절센터 이광열 소장이 상담의로 나서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나누리인천병원은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 상담은 물론 X-RAY 등 정밀검사와 물리치료 체험, 어깨운동교육 등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무료검진을 받은 이명희 씨(53세·여)는 “평소 집안일을 할 때 어깨가 많이 아파서 오게 됐다”며 “선생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줘 무료로 검사를 받는 것이 미안할 정도였다. 이런 기회를 준 나누리병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소장은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도 같은 날 관절센터 신동철 과장과 남신우 과장이 상담의로 나서 어깨 무료검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