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위해 금연·절주·운동 등 실천을”
2015년 03월 25일 16시 18분 입력

[왓처데일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석모)가 암 예방을 위해 활발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남암센터는 제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함평군보건소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주관했다. 함평 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주민들과 관계자, 암 예방 서포터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암 관리 사업과 암 예방 홍보를 위해 공헌한 관계자에 대해 표창·감사패가 수여됐다.


주요 5대 암과 흡연이 적힌 풍선을 터뜨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나비모형을 날리는 암 퇴치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남암센터는 기념식을 마친 후 주민들과 함께 함평읍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21일에는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병원 간호사들로 구성된 ‘백의회’(회장 문정선 간호부)와 함께 무등산 일대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3일에는 화순읍내 일원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좌와 교육, 퍼포먼스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석모 소장은 “암은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암 예방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조기 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의 ‘3-2-1’을 상징하는 3월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