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아프리카 탄자니아 의료 연수단이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을 방문해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견학하였다.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이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았지만 단일공법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김용욱 교수는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을 단일공법 복강경수술로 시행하고 있으며, 김용욱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으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3000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탄자니아 연수단은 수술 참관 후 산부인과 병동, 신생아실, 로봇수술 센터 등을 돌아 보며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탄자니아 산부인과 전문의는 "인천성모병원에서 경험한 진료 노하우가 탄자니아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