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 후원회장 유인촌) 암퇴치백만인클럽이 오는 4월 24일 전라남도 담양댐을 출발하여 25일 영산강 하구둑에 도착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암퇴치백만인클럽과 함께하는 금연 운동  검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운동의 생활화로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자전거 종주에는 유인촌 후원회장,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 이진수 전 원장, 이강현 현 원장, 유현오 제닉 대표이사 등 관련 후원 인사들이 암퇴치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담양댐~영산강 하구둑까지 약 133km의 자전거 순례로서 참가비는 실비 18만원으로 교통, 숙박, 식사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자전거 종주 행사 참가 및 후원 참여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 홈페이지(http://ncc.re.kr/fund/fund01.jsp)와 전화(031-920-010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