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서영주 간호부장이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제도개선(포괄간호서비스)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2013년 7월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13개 기관에서 척추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66개 병실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체 143병상 중 127병상으로 확대했다. 약 90% 포괄간호서비스 병실 운영을 하기까지 서영주 간호부장의 역할이 컸다. 인력난으로 채용이 어려운 간호인력을 지역간호사회 및 대학 간호학과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무리 없이 충원했다. 또한, 중소병원에서는 갖추기 어려운 팀 간호체계 등 간호업무 체계를 개편하여 제도가 합리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낙상 자동감지 센서 개발과 병동 복도에 간호사들이 환자의 동선을 체크할 수 있는 거울 및 반사경을 설치하여 수시로 환자들을 살필 수 있는 모니터링 제도를 제안하여 시행 중에 있다.
또한, 경력 간호사와 신입 간호사를 짝을 맺어 자연스럽게 포괄간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제도에 대한 교육 부재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 서 간호부장은 이론적인 트레이닝을 위해 환자에 따른 간호사들의 행동 매뉴얼도 만들어 포괄간호서비스 제도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의 조기 정착과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포괄간호서비스란 환자 보호자 및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인력에 의해 전적으로 안심간병을 제공하는 입원서비스이다. 기존에는 하루 평균 7~8만원의 간병비가 소요됐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으로 6인실 기준 환자본인 부담금 약 3,000원~6,000원을 내면 간병비 부담을 줄이면서 전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