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이 병원의료진 및 직원들이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하며 환우들의 쾌유와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다.
 
경찰병원은 지난 2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직원, 입원환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우들과 함께하는 직원들의 희망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소 원내에서 진행된 음악회와 달리 병원의 다양한 동호회팀을 주축으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노래부터 연주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연의 주요내용은 ▲병원 연합동호회팀(볼링, 축구, 요가) 합창과 댄스, 약제과 직원들의 합창 ▲김윤권 진료2부장(내과 전문의)이 참여한 클래식기타 동호회팀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 ▲이원영 과장(재활의학과 전문의), 유정란 과장(안과 전문의), 이혜선 과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현하나 과장 (치과전문의) 등의 의료진이 참여한 실내악 동호회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호천사들의 감동의 합창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최신가요, 기타연주에서 실내악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한 경찰병원 최초의 음악회로 입원환우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안정 등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병원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