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폐암-대장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2014년 12월 22일 14시 28분 입력

[왓처데일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폐암?대장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지난 12월 10일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와 12월 18일 ‘3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 및 ‘1차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으며 그 결과 화순전남대병원은 각각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110개 의료기관의 지난해 7~12월 진료분 5,010건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구조 1개, 과정 19개, 결과 2개 등 총 2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종합점수 산출에는 병?의원과 모니터링 지표 1개가 제외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67점(전체 평균 94.65점 / 상급종합병원 평균 98.22점)으로 구조 및 진료과정의 전 영역에서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보다 훨씬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 폐식도종양클리닉은 환자맞춤치료로 명성이 높다. 폐암다학제진료팀은 2004년 개원 시부터 환자를 위한 다학제 협진 시스템(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을 운영하고 있고, 담당 교수들은 폐암환자에 관한 정기적인 최신 의학지견 강의 및 토론을 바탕으로 통합진료를 통하여 환자별 맞춤형 치료방침을 결정 해주는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환자편의와 신속한 진료를 위해 폐종양이 의심될 경우 2박 3일 동안 입원하여 MRI, 기관지내시경, 조직검사, PET/CT, 협진, 치료방향까지 모두 신속하게 결정하여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시작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66개 기관의 2013년 진료분 1만7,88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지표는 구조 1개, 과정 17개, 결과 3개 등 총 21개로 종합점수에는 모니터링지표 1개가 제외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의 대장암 평가 분야는 작년에 이어 종합점수 100점 만점(전체 평균 94.32점 / 상급종합병원 평균 99.25점)을 받아 특히 주목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이후 첨단의료의 기치를 내걸고 최소침습수술센터를 설립해 수술실 내 복강경?내시경 수술 전용방 4곳과 이동식 장비 4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장암클리닉은 더욱 많은 환자들이 향상된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대장앎의 날’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유방암 적정성평가는 2013년 진료분중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185개 의료기관의 7,71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조부문 등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지표 중 3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화해 결과가 산출됐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암 진단과 수술, 항암 치료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완치확률을 높이려는 화순전남대병원 유방내분비암클리닉 의료진의 부단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또 화순전남대병원은 매년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용범 원장은 “이번 심평원 암질환 적정성평가 결과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의 암치료에 대한 최고 수준의 의료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으며 우리병원의 비전인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의료센터가 되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