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일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인천성모병원은 이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기준 유방암 수술 건수가 10건 이상인 98개 병원을 대상으로 어느 병원이 유방암 수술을 잘 하는지 분석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가99.77로, 평가 대상 의료기관의 전체평균(96.87점)보다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전국 160개 병원을 대상으로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었다.
또 예전에는 유방암 환자의 재발을 막기 위해 수십 개에 이르는 겨드랑이 림프절을 다 제거했다. 림프절은 혈관처럼 전신에 분포한다. 면역기관의 일종으로 백혈구, 림프구 등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많은 환자가 겨드랑이부터 팔까지 퉁퉁 부어 오르는 부종과 통증, 감각 이상, 팔 운동 장애 등이 발생한다. 이런 부작용을 줄인 게 감시 림프절 절제술이다. 감시 림프절 절제술은 유방에 방사선동위원소 또는 생체염료를 주입해 암세포가 가장 처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림프절 일부만 찾아 절제해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으면 더 이상의 림프절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