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이 러시아 연방 무역대표부(이하 무역대표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對韓) 무역 활동에 관한 현지 제반 업무를 관장하는 무역대표부의 미하일본다렌코 대표와 빅토르키릴로브 부대표,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양측은 ▲양국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안논의 ▲웰튼병원의 러시아 진출 및 러시아 의료기관 교류에 대한 협력▲러시아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활동 등 각종사안에 대해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의료관광객의 경우 지난 해 그 수가 24,000명에 달하며, 방문 목적도 성형과 미용에 집중된 중국·일본과는 달리 관절 환자가 많은 시장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웰튼병원의 러시아 시장 진출은 한층 더 활기를 띌 전망이다.
체결식 직후에는 감사패 수여식도 이어졌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웰튼병원이 지난 수년간 ‘최소절개술’ 등 최신 인공관절수술을 러시아 의료진들에게 전수한 것과 더불어 러시아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러시아 정부를 대신해 무역대표부에서 수여했다.
러시아 무역대표부 관계자는 “자국민들이 한국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웰튼병원 측에서도 러시아 시장 진출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협약은 양측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러시아 무역대표부와 업무협약은 본원 의료기술이 해외 정부기관에서도 인정할 만큼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러시아 현지 의료기관과의 더욱 활발한 교류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의료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나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튼병원의 러시아 시장 진출은 지난 2012년부터 마가단주 보건복지부와 블라디보스톡 제1병원을 비롯해 부라티아공화국 보건복지부, 세미스코 국립병원과도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러시아 현지 기관들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