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IAC 의료용중입자가속기 국제자문회 개최
2014년 11월 15일 18시 22분 입력

[왓처데일리]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오는 17일부터 19일 3일 간 의료용중입자가속기 개발, 임상치료 설계 결과 점검 및 기술자문을 위한 2014 IAC(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국제자문회를 본원 제1연구동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의료용중입자가속기는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된 탄소를 광선의 형태로 바꿔 암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로서 기존 방사선 치료기에 비해 뛰어난 암 치료 성과를 보여주며, 치료 후유증 또한 거의 없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총괄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주관하여 의료용중입자가속기개발사업(10.4~17.3)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자문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계적인 중입자치료기관인 일본 NIRS(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 독일 HIT(하이델베르크대학병원 중입자가속기센터),이탈리아 CANO(국립종양이온치료센터) 등의 가속기 및 중입자 치료 전문가 12명을 초청하여 의료용중입자 가속기 및 치료시스템 부문의 주제별 발표 및 자문이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국제자문회 개최를 통해 국내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의료용중입자치료기의 신속한 개발로 다시 한 번 방사선의학의 신기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