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병원,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동참
2014년 11월 13일 09시 29분 입력

[왓처데일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해 완성된 털모자 240여 개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아시아 . 아프리카 지역 저소득 국가의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참여형 기부활동이다.

 

털모자와 어머니의 따뜻한 품으로 신생아들의 체온을 약 2℃ 가량 높여주면 사망률을 무려 약 70%까지 낮출 수가 있다는 사실을 접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올해 4월부터 ‘모자뜨기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중심이 된 곳은 다름 아닌 동부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이다. 매주 1회 ‘손뜨개 교실’을 운영해 호스피스 환자 및 보호자들이 모자뜨기 캠페인의 주축이 되어 이를 이끌어 나갔다.

 

동부병원 호스피스 병동 관계자는, “호스피스 환자들이 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생명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굉장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성된 털모자는 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아프리카의 우간다 . 에티오피아 지역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