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대한민국 바이오 헬스 분야의 벤처창업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가 오늘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7일 한국개발연구원(원장 김준경)과 공동으로 2014 산업혁신 서비스 선진화 국제포럼 이틀째 행사로 ‘바이오헬스 특별 세미나’를 마련하여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벤처창업의 순조로운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미국 바이오 헬스 벤처 활성화의 요충지인 보스턴을 중심으로 벤처창업의 대가인 로버트 랭어(Robert Langer)교수 실험실의 성공적인 창업스토리를 시작으로 주요 벤처기업가, 투자자, 지원기관 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미국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의 기술개발에서 사업화로의 연결되는 성공요인을 파악하고 우리의 실정에 적합한 적용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 논문으로 끝나지 않고 사업화를 통해 시장진출에 성공함으로써 수십 개의 기업을 만들어 낸 로버트 랭어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연구실을 중심으로 벤처창업까지의 주요한 성공요인에 대하여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스톤의 하버드-MIT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적인 벤처 노하우와 네트워크는 그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이러한 생태계를 대변하는 로버트 랭어 교수의 비디오 대담과 아울러, 랭어 교수의 제자이자 3개사 창업과 이 중 1개 사의 나스닥 상장을 이루어낸 하버드의대 오미드 파로크자드(Omid Farokhzad) 교수의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공 비결을 알아 볼 예정이며 랭어 연구실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실 벤처에 성공한 카이스트 전상용 교수(펩타이드 창업자 & 애니젠 CTO)를 통해 한국의 벤처 환경과의 차이점을 확인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스톤과 한국의 실제 바이오헬스 벤처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창업 성공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보스톤 지역의 벤처 창업가로는 빅테이터를 이용하여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을 설립한 비에라 아난타(Veera Anantha)와 헬스케어 분야 다양한 기업의 재직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낸 카드린 보슬리 그리고 헬스케어 데이터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벤처 기업을 탄생시킨 줄리 유(Julie Yoo)의 발표와 전문 경영가와 연구 개발자의 협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공동창업을 이끌어 낸 데이비드 루키노(David Lucchino)와 크리스토퍼 루스(Christopher Loose)의 공동발표를 통해 보스톤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창출되는 진정한 시너지를 알아 볼 예정이다. 또한 한국형 연구실 창업을 대변하는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코스닥 상장기업 ‘바이로메드’의 창업가인 김선영 교수를 통해 국내 연구실 창업의 현실과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실험에 성공하며 국내 신약(전문 의약품)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는 경험들을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러한 성공적인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메사추세츠주 생명과학 센터 대표를 비롯하여 해외 바이오벤처 펀드 관계자와 국내의 저명인사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헬스 벤처창업 강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 해 볼 예정이다. 패널 참가자로는 메사추세츠 생명과학 센터의 수잔 베니스터(Susan Bannister)원장과 한국-서울 생명과학기금의 경영파트너이자 옥스퍼드 바이오사이언스 파트너사의 파트너인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 두 번째 세션에서 성공적으로 셈프루스 바이오사이언스 공동 창업 경험을 발표할 크리스토퍼 루스(Christopher Loose)가 미국 시장의 벤처 창업 환경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진다. 국내 패널로는 전 범부처신약개발단장이자 울산대학교 외과대학 교수인 이동호 교수, 대형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의 이승주 박사, 그리고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가 한국 바이오 헬스 시장의 환경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