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문가들, 한국의 한방 코골이 치료에 ‘주목’
2014년 11월 05일 09시 23분 입력

[왓처데일리] 지난 11월 1일~3일, 대만 타이페이 국립대만대학교 부속병원 국제컨벤션센터(이하ICOM)에서 한국·중국·대만·일본·홍콩 등 세계 각국 1000여명의 전통의학 의료진들이 모여 전통의학분야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나누는 제 17회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국제동양의학회(ICOM)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전통의학분야 전문가들이 전통의학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와 이론적 지식을 공표하며 세계 전통의학이론에 새로운 장을 이끄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 동인한의원 김호선 박사는 ‘Nasal Breath in the Lateral Position for Sleep Apnea a Retrospective Case Series’, 즉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가진 환자치료에 비수술 한방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많은 세계의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호선 박사의 이번 발표 논문은 구강호흡방지와 심폐기능 회복에 중점을 둔 생기 호흡치료를 통해 비수술 한방치료만으로 단순 코골이 부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까지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의 증상을 눈에 띄게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학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같은 호응에 김호선 박사는 “이번 학회발표를 통해 비수술 한방 코골이 치료를 여러 나라 전문의들에게 알리고 한국의 선진 한방의학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우리 한방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