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주한대만대표부가 24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준식 국제성모병원장, 황건량(黃建良) 대만대표부 차석대사, 료문안(廖文安) 영사를 비롯해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대만대표부 직원 및 관계자에 대해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의료기관 이용과 관련한 환우의 편의증진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한대만대표부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승인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인들의 동 의료기관 이용증진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국제성모병원은 공관원 및 소개환자에 대해 통역 및 진료 편의서비스 제공, 응급환자에 대한 fast track 적용 등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김준식 국제성모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의 교류협력이 점차 증가하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국민들이 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천 지역은 전통적으로 대만 국적의 화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 분들의 우리병원 이용도 많은 상황에서 금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 거주하는 대만 국민들에게 국제성모병원의 첨단의술과 의료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양국의 교류협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황건량(黃建良) 차석대사는 “지난 7월 자국민 임산부 및 미숙아 치료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국제성모병원을 알게 되었다”며 “자국민의 한국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최첨단 의료시설과 뛰어난 교수진, 그리고 관광객들을 위한 메디컬 테마 파크가 있는 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금번 협약식을 통해 대만 국민들의 인천 지역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및 양국의 교류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