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자이데나' 출시 5년만에 800억 매출
2011년 02월 16일 13시 55분 입력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발매 5년 만에 1천만정을 판매, 누적 매출 8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1997년 개발에 착수해 8년만에 출시한 자이데나는 국내 최초이면서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다.

출시 첫해 매출 100억원을 올렸고, 2009년에는 처방수량 기준으로 이 분야 시장점유율 24%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발매 5주년을 맞아 자이데나를 글로벌 신약으로 키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을 받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자이데나라는 동일한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마케팅본부장 박홍순 상무는 "올해는 하루 한차례 처방하는 데일리 요법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높이면서 자이데나의 세계화까지 이뤄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