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항-PDGF 신약 Fovista독점 계약
2014년 07월 01일 14시 16분 입력

[왓처데일리] 노바티스는 미국의 안과전문 제약회사인 옵토텍 코퍼레이션社(Ophthotech)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Fovista® (Fovista, 항-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압타머 (anti-PDGF aptamer))를 미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옵토텍은 노바티스로부터 2억 달러의 계약금과 향후 승인 및 매출목표에 따른 성과금을 받게 된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의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 Fovista 와 관련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nti-VEGF) 약물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와 병용투여하는 요법의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노바티스는 Fovista 와 루센티스를 결합한 복합제제를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다만 Fovista 의 미국시장 판권은 옵토텍에 계속 보유된다.


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데이비드 엡스타인 사장은 “노바티스는 망막질환 분야에서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질환치료에 대한 의료적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Fovista 를 항 VEGF 제제와 병용하는 요법은 시력 손상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Fovista가 승인되면 새로운 계열로는 최초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써 안과질환치료 분야에 대한 노바티스의 기여와 리더십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Fovista는 시력개선 효과를 더욱 높이고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자 하는 환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 Fovista 는 제2상 임상연구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에게서 루센티스와 병용투여 한 결과 루센티스 단독요법에 비해 시력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Fovista와 루센티스 병용요법은 루센티스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 안전성 측면의 문제점이 새롭게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노바티스는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Fovista와 루센티스의 복합제제를 1회용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