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내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인 카엘젬백스는 말라리아 백신에 대해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 특허는 오는 6월 4일 유럽특허청 (EPO)에 특허공고 된다.
상기 말라리아 백신 특허는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 falciparum)에 의해 유발되는 말라리아의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2011년 9월 이미 미국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심사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유럽 특허청으로부터도 특허성을 인정 받아 관련 기술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받은 말라리아 특허를 통해 성공사례가 없는 DNA 백신 시장에서 DNA 백신 개발에 대한 발판을 제공하고 향후 DNA 백신 개발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닐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원생동물 기생중의 일종인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 (Plasmodium Falciparum)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연간 3억~5억만명 이상이 감염되어 그 중 백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후진국 형 질병으로 대부분의 사망자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며 그 중 특히 5세 미만 유아층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말라리아 질환 중에서도 아프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한 감염은 많은 적혈구를 감소시키는 특징 때문에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 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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